의생명과학과 11학번, 이건엽 동문 후배사랑장학금 기부 약정

1236

우리 대학의 의생명과학과 11학번 이건엽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차 러브레터에서는 이 소식을 듣고 이건엽 동문을 만나 기부를 하게 된 계기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외 활동, 공모전, 교육정보 플랫폼 ‘요즘 것들’을 운영하고 있는 메이캔 이건엽입니다. 저는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전공)와 글로벌경영학과(현 데이터경영학과, 부전공)를 2015년에 졸업했습니다.

2. 후배장학금 기부 소식을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기부하게 되었는지?

저는 중기부 산하 창업진흥원에서 예비창업을 후원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10월 대학생들을 위한 서비스로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들을 위한 서비스를 하다보니 자주 모교 사이트에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알게 된 후배사랑 장학금에 비록 작은 기업이지만 대학생을 위한 서비스를 하는 기업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책무라고 생각하고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3. 대학 생활은 어떻게 보냈는지, 본인이 참여한 활동 가운데 가장 기억나는 활동은?

대학 생활 동안 많은 활동을 했지만, 지금의 창업팀원들과 함께한 동아리 활동이 지금 창업의 밑거름이었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CHAI라는 스터디 동아리 활동입니다.

4. 대학 졸업 후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대학 생활 때 어떠한 활동들이 사회생활 또는 회사 실무에 어떤 도움이 되고있는지?

저는 창업의 길을 걷고 있고 그렇다 보니 대학에서 배운 경영학 기초와 또 여러 활동들을 진행하며 배운 팀 운영 노하우가 지금의 창업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5.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창업 이외의 길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해서 잘 모릅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저와 같이 창업의 길을 걷고 싶은 후배님들이 계신다면, 좋은 팀원, 정부지원사업 도전, 작은 스타트 업에서라도 실무경험을 쌓도록 조언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에게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후배님들은 언제든지 편하게 yeop@maycan.co.kr 로 연락주세요 🙂

 

후배사랑 [아름다운 동행] 장학금 기부 문의 : 대외협력팀 031-881-7038 / jmyun@cha.ac.kr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