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라~ 21학번 상심이들!

2118

    상담심리학과 신입생 OT 진행

지난 3월 5일 금요일, 상담심리학과에서는 21학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ZOOM을 이용한 실시간·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선후배, 동기들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진행순서는 학교와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1부와 선후배, 동기들 간 소통과 만남이 이루어지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21학번 신입생들과 과 학생회 PSYREN, 김하나 학과장 교수님, 홍승현 교수님, 강민철 교수님께서 참석하시어 상담심리학과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생들을 환영하셨다.

이날 신입생 환영사를 맡으신 김하나 교수님께서는 “대학에서는 자율적으로 자신의 시간을 스스로 계획하고 이끌어나가야 합니다. 우리 학교와 학과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입생 분들이 항상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자세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성과 주도성에 따라 도전하시고 누리시길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시며, 대학 생활에서 학생들의 적극성과 주도성을 강조하셨다.

1부는 학과 소개 시간으로 ‘교수님 환영사, 상담심리학과 소개, 과 동아리 및 학생회 소개’ 순으로 진행되어 학교와 학과 그리고 대학생활에 대한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비대면 상황에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상담심리학과 학생회 PSYREN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교우를 다졌다. 그리고 신입생의 이름으로 빙고를 진행하는 ‘너의 이름은~?’ 게임, 학생회 선배 및 동기들과 소통하는 ‘신입생 조별 만남’, 학교와 학과에 대한 퀴즈를 맞히며 알아가는 ‘CHA CHA 알아가는 퀴즈 타임’, 1년 후의 자신에게 편지를 보내고 2022년에 전달받는 ‘2022년의 나에게’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상담심리학과의 새로운 가족이 된 21학번 신입생들이 4년의 대학생활 동안 상담심리학과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도전하며, 인간 이해와 사랑의 정신으로 인류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구, 현대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책임질 상담 및 다양한 심리 현장의 멋진 전문가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

 

[취재 : 학생기자 함지윤]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