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 등록금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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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학생 경제적 부담 경감 노력

2021학년도 대학 등록금 책정을 위하여 지난 1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는 학생 위원 3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재학생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학교의 다방면적인 노력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였다.

총학생회에서는 코로나 19에 직면한 학생들의 가게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였으나 우리 대학은 2012학년도부터 등록금을 동결하고 있어 대학의 재정 형평상 현실적으로 등록금 인하 결정은 쉽지 않음을 전달하였다.

그 이유는 코로나 19 사태 진정 후 인하하였던 등록금을 종전 수준으로 인상 시 각종 정부의 재정지원사업 수주에 불이익이 발생하여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게 되므로 부득이하게 인하하지 못함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2021학년도에는 교내장학금지급률을 20.5%로 상향(약 31억)하여 더 많은 재학생이 장학금 수혜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이와 대응하여 정부의 국고보조금으로 약 46억의 교외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2021학년도에도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국고보조금 약 24억원을 재학생 학습력 제고 및 교육기반시설 확충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에는 학부 전체 입학금을 단계적 감축으로 30.9%를 인하하고 등록금은 동결할 예정이며 등록금 책정 현황은 아래의 표와 같다. 등록금 고지서 출력 기간은 2021년 2월 19일(금)부터 2월 26일(금)까지이며 고지서는 우리 대학 학사시스템에서 출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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