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을 갖춘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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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전문대학원, 1~2학년 대상 CHARMING Camp 진행

우리 대학은 수도권 소재 몇 안 되는 의과학 특성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우리 대학에서 예비 의사들을 양성하고 있는 의학전문대학원에서 6월23일부터 25일에 걸쳐 2020학년도 CHARMING 캠프를 진행했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

차밍 캠프는 우리 대학의 상징 표현인 CHA를 활용한 조어가 돋보이는 캠프로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3일 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첫 날인 6월 23일은 ‘슬기로운 의전 생활’이라는 주제로, 의료홍보미디어학과의 신은경 교수님의 의료인으로서 ‘공감하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졌고, 이후 학생회의 주도로 의전원 생활의 팁이나 동아리를 소개하는 등 자율 활동 시간이 이루어졌다.

다음날인 24일에는 ‘세계는 넓고 아픈 사람은 많다’는 주제로 이종섭(케냐 의료 선교사, 소화기내과 전문의) 선생님의 ‘동부 아프리카에서 살아남기’, 유서희(국경없는 의사회 아시아 총괄, 내과 전문의) 선생님의 ‘국경을 넘어 세상을 품다’, 안동일(전 WHO 라오스/피지 대표, 결핵과 전문의) 교수님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라는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은 의료인으로서의 소양과 봉사 정신을 위한 교육이 주를 이루었다.

마지막날인 25일에는 미술치료학과 정수경 교수님의 ‘미학과 예술’이 이루어진 뒤, ‘대학병원에서 임상교수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교수님들을 모시고 토크 콘서트가 이루어 졌다.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교수님들은 이순철(정형외과), 김미애(호흡기내과), 정모경(소아과), 최혜정(영상의학), 최성훈(외과), 권아영(병리), 김덕열(성형외과), 배진건(응급의학) 교수님이다.

차밍 캠프는 그 이름 그대로 인류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의료인을 길러내기 위한 인성 교육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지금처럼 훌륭한 의료인을 많이 배출하여 우리 대학의 위상이 더욱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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