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 제3회 간호인의 날·졸업생간담회 개최, ‘선·후배 친목도모 경험·정보 공유’

3386

▲ 제 3회 간호인의 날 학술제 및 졸업생 간담회 모습

차 의과학대학교 간호대학은 12월 6일 포천캠퍼스 현암기념관에서 서재원 부총장과, 임지영 간호대학장과 교수, 재학생, 졸업생 그리고 학부모 등 약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간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재학생들이 한 해 동안 이루어낸 성과를 알리고 선후배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간호인의 날 행사는 학술제와 졸업생 간담회, 학부모 간담회 그리고 저녁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첫 행사로 열린 학술제는 서재원 부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학생들이 그동안 익힌 내용을 중심으로 구두발표 4팀과 포스터 부문 8개 조의 발표로 진행됐다.

간호 연구 포스터 부문에서는 4조 유세림 학생팀이 ‘간호대학생의 에니어그램 성격 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와 대학생활 적응의 차이’ 발표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1조 김희주 학생팀과 7조 박수빈 학생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열린 졸업생 간담회는 이용진 졸업생의 ‘정신과 병동 간호업무 및 남자간호사에 대해’, 임재준 졸업생의 ‘지역사회 간호사’ 등을 주제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간호학과의 다양한 진로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등 후배 재학생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간호학과는 또 학술제와 별도로 간호대학 학부모들을 초청해 캠퍼스를 견학한 뒤 간호학과 졸업생들의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저녁식사에서는 간호대학 교수들과 재학생, 졸업생 등이 학과에 대한 비전과 진로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선후배끼리 돈독한 관계를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