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교육부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에 선정, ‘9년간 72억 원 지원받아 줄기세포·면역세포 치료제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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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연구소(소장 : 의생명과학과 박근홍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차 의과학대 세포 및 치료연구소는 매년 7억 7천만 원 수준으로 국비지원금을 지원받게 되며 3단계에 걸쳐 9년 동안 총 72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은 대학의 연구거점이 될 부설연구소를 지정해 핵심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의 전반적인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이공학 인력양성 지원 사업이다. 교육부는 2019년 과학기술 각 분야별로 총 22곳의 신규 지원 연구소를 선정하였다.

차 의과학대학교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연구소는 ICT 융합 분야에서 ‘BINT 융합 기반 미래세대 세포 및 유전자 치료기술 개발’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본교 의생명과학과의 박근홍, 박우람 교수(NT 분야), 박경순, 이동율, 송행석 교수(BT 분야), 심성한, 황소현 교수(IT 분야)가 참여하며, 생명과학대학 대학원 소속 전임교수, 연구교수 및 대학원생 총 30여 명이 활발한 공동연구를 통해 앞으로 9년간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치료제 기술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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