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 행복나눔센터, 사랑의 나눔 실천, ‘어려운 이웃에 분유 등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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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행복나눔센터 박대근 센터장은 현대그린푸드의 후원을 받아 2019년 1월 9일 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중증장애인 수용 시설인 노아의 집과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해 분유와 기저귀, 의류세트, 라면 등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장애를 가진 상태에서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노아의 집은 재활 프로그램실을 새로 짓고 아이들에게 제과‧제빵 기술을 가르치고 이곳에서 생산한 마늘빵을 허브아일랜드에 납품하고 있다.

노아의 집 김창언 원장은 지역사회의 봉사단체의 방문을 환영하였으며 관심을 가지고 물품을 전달에 감사함을 표하였으며,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부탁했다.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는 미아, 결손아동, 학대아동, 미혼모아동 등 보호를 필요로 하는 요보호아동을 일시보호하고 아동에 대한 상담, 향후 양육대책수립 및 보호조치를 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의생명과학과 17학번 박정만 학생은 “장애아동들과 일시보호를 받고 있는 영아들을 보면서 마음이 뭉클했고 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또한 노아의 집을 방문하면서 우리가 장애인들을 위해서 무언가 거창한 것을 하려고 하는 것 보다 많이 만나 친해지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대근 센터장은 “차 의과학대학교 행복나눔센터는 작은 것이라도 이웃들과 나눔으로써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일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더욱 활발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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