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 의생명과학과 워크숍 개최, ‘교수‧학생,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

1506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워크숍이 2018년 9월 7일부터 1박 2일로 가평 포시즌 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의생명과학과 심성한 학과장 외 14명의 교수들과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워크숍 첫날 오전에는 동기, 선후배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팀 빌딩’이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워터 슬라이드, 와플 보트 등 다양한 종류의 수상 스포츠를 학생들이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물놀이 후에 있었던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를 통해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친목도모의 시간으로 진행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저녁 식사 이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이태희 상무가 ‘4차 산업혁명과 성장 마인드 셋(growth mindset)’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상무는 성장 마인드 셋(growth mindset)을 통해 실패했을 때에도 좌절하지 않고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재능은 점차 키워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진취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워크숍 소감문 대회도 진행하여 1등을 한 의생명과학과 17학번 홍지현 학생에게 아이패드를 경품으로 증정했다. 또한 의생명과학과 과 동아리 ‘서포터즈’에서 진행한 장학퀴즈도 진행돼 학생들에게 USB, 스타벅스 텀블러 등의 경품이 증정됐다.

의생명과학과 17학번 김효정 학생은 “학과 워크숍을 통해 선후배, 그리고 교수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학교 밖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이러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취재: 권민정 학생기자]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