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운영전략회의 개최, ‘차 의과학대학교 특성화 가장 중요’

1060

차 의과학대학교는 7월 16일 포천캠퍼스 미래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이훈규 총장과 지훈상‧서재원 부총장, 각 학장과 학과장, 처장,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대학운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대학운영전략회의는 정광회 기획처장 등 각 처장과 센터장들의 지난학기 활동에 대한 보고와 2학기 활동 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대학 운영에 대한 학장과 학과장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정광회 기획처장은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1,000명 이하 대학의 경우 선정비율이 평가대상 대학의 51% 선이었던 것에 비추어 볼 때 우리 대학이 최고등급으로 선정된 것은 총장님과 전 교직원이 함께 노력해 얻는 결과이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진경 교무처장은 교육부의 공립형 사립대 전환 움직임에 대비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교과목을 개발하는 등 양적 교육에서 질적 교육 전환으로 학과의 특성화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고 김태동 학생지원처장은 2학기에 CHA STAR 인재 발굴 장학금과 크리스천리더 장학금의 세부 지급기준을 학교 기여도 등을 감안해 조정하겠다고 보고했다.

장정헌 입학처장은 경기 꿈의 대학 확대와 교사자문단 운영, 고교입학설명회, 전공교수 특강, 고교학생들의 캠퍼스 투어 등을 통해 우리 대학의 입학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용환 연구처장은 교수들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연구보험제 신설을 추진하고 R&D 연구자 포상 제도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김효승 총무처장은 순차적으로 대학 내 노후 컴퓨터를 교체하고 캠퍼스 도서관 리모델링 등 캠퍼스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보고했으며, 정지형 창업지원단장은 학생창업 발굴 지원과 입주기업 보육 및 산학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대학 내 창업 우호적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훈규 총장은 우리 대학이 3CHA 정신과 3S (SPEEDY, STRONG, SPECIAL) 추진전략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평가에서 최고등급으로 선정됐다며 그동안의 교직원들의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학령인구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대학이 살 길은 우리 대학, 우리 학과만의 특징을 살린 특성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훈규 총장은 대학운영전략회의에 이어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회의에 참석한 교직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