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는 1월 2일 미래관 101호실에서 2018년 시무식과 신년 하례식을 열었다.
이번 시무식 행사에는 이훈규 총장과 지훈상 ‧ 서재원 부총장,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이훈규 총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는 국가적으로 큰 변혁기였는데도 우리 대학은 개교 20주년 행사와 제1회 CHA예술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대학 신입생 모집 수시전형 위주로 개편과 홈페이지 전면 개편, 연구비 수주 200억 원, 아름다운 동행 기부금 100억 원 돌파 등 많은 분야에서 큰 발전과 성장을 이루었다며 이는 교직원 모두의 희생과 노력으로 이룬 결과라고 치하했다.
이 총장은 2018년에도 학생들에게 기쁨과 비전을 주는 대학, 학생과 교직원의 공동 행복 증진은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올해는 특히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를 앞두고 있어 대학 역량의 극대화를 위해 교직원 여러분들이 각자 자기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무식을 마친 주요 보직자들과 교직원들은 포천 캠퍼스 뒷산인 해룡산을 함께 등반하며 무술년 새해 건강과 소망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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