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행복 해야 대학이 바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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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에게 ‘학생행복본부’의 취지를 소개하는 이훈규 총장

지난 9월 30일, 본교 학생행복위원회(위원장 이훈규)는 재학생들에게 학생행복위원회와 학생행복본부의 설립 취지와 방향, 그리고 산하 센터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훈규 위원장은 “전통적으로 대학의 기능은 ‘교육’과 ‘연구’ 중심이었고, 최근에 사회적인 기능이 추가되었다. 우리 대학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해,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의 ‘네 번째 기능’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것은 대학의 가장 중요한 구성원인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차의과학대학교의 학생들이 행복을 추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교육과 연구, 사회 참여와 학생들의 행복 추구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소통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행복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훈규 총장을 비롯해, 학생행복본부의 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서재원 부총장, 각 행정부처장과 학생행복본부 산하 네 곳의 센터장들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