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디톡스를 위한 힐링의 시간!, 학생만족센터, ‘멍 때리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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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만족센터는 학생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스마트 기기에 중독되는 것을 예방하고 다양한 일상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학생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제1회 ‘멍 때리기 대회’를 5월 8일부터 이틀 동안 해솔마당에서 개최했다.

학생들은 해솔마당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편안한 자세로 시간을 보내면서 힐링 명상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휴대폰 어플로 명상 전과 명상 중에 심박 수를 기록으로 측정하며 변화량이 적은 학생이 상위 기록으로 인정된다.

학생들은 대회가 열리는 동안 움직이지도 않은 채 무표정한 얼굴로 먼 곳을 응시하거나 머리를 숙인 채 최대한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멍 때리기 대회 정식 프로그램 명칭은 스마트 디톡스 힐링 명상대회로 힐링 명상을 통해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스마트 기기에 대한 집착을 줄이고 중독을 예방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정신건강을 향상시켜 행복감을 높이는 효과를 얻게 된다.

또한 심리 치료 및 감정 조절에 도움이 되는 힐링 명상을 직접 체험하고 장려하게 되어 학생들의 자기 관리 역량이 강화되는 효과도 기대된다.

약학과 김영진 학생은 “그동안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멍 때리기 행사에서 상까지 받게 돼 행복하다. 아무 생각 없이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함께 스트레스를 풀었으면 한다”라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취재 : 배준희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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