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한 ‘하계 방학 프로그램’

693

▲ CHA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 진행 사진

본교 취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한 ‘하계방학 프로그램’이 7월 11일(화)부터 7월 27일(목)까지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본 프로그램은 하계방학 중 학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되었다. ‘컴퓨터활용능력반’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하였고, ‘CHA취업아카데미’는 수요일에 실시하였다. 또한 ‘토익 중급반’은 화요일과 목요일에 매주 운영이 되었으며, ‘빅데이터 경영 통계 자격증 취득반’은 7/12(수)부터 7/14(금)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위 프로그램에 참여한 세 명의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해주었다. ‘컴퓨터활용능력반’에 참여한 바이오공학과 11학번 이혁준 학생은 “수업에서 엑셀의 기초적인 기능부터 함수, 테이블에 이르기까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체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 위 내용들을 수업시간에 강사님의 시연에 따라 직접 실습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나 인터넷 강의를 보며 혼자 학습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강사님께서 설명하신 내용이 책에 모두 담겨 있어 차근차근 복습한다면 수월하게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수업에 대한 소감을 전하였다. 이어 “학교에서 교육생들에게 기숙사 제공 등 많은 것을 지원해주어 방학 기간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었다. 의미 있는 교육과 좋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신청 후 오지 않는 학생들이 있어 아쉬웠다.”라며 하계 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도 전해주었다.

다음으로 ‘CHA취업아카데미’에 참여한 보건의료산업학과 11학번 정승원 학생은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의 특성에 맞는 경력 관리 방법,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상, NCS 기반 공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 관련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 전, 사회의 흐름에 맞게 고령친화 산업을 4차 산업혁명과 어떻게 연결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주변 사람들의 취업 준비 속도에 맞추는 것보다 현재 내가 준비하고 있는 것이 가고자 하는 길과 일치하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본 프로그램은 다양한 역량 가운데 나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며 이에 대한 방향성과 폭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다. 이번에 얻었던 정보들을 활용하여 마지막 남은 학기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자 한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마지막으로 ‘빅데이터 경영 통계 자격증 취득반’을 수강한 바이오공학과 15학번 신의섭 학생은 “통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되기에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들어 수강하게 되었다. 수업에서는 경영 통계에 사용되는 프로그램인 JMP의 기능, 사용법, 실제 적용 예제 풀이 등을 배웠다. 처음 배우는 프로그램이라 진도를 따라가기가 쉽지는 않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배부된 책과 예제 문제를 보면서 연습을 하였고, 수업을 모두 마친 지금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높아졌다. 또한 JMP는 다른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보다 많은 편리한 점들이 있기에 후에 많이 활용할 것 같다. 이번 수강을 통해 향후 취업이나 창업 등을 했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많은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