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재센터, 미국 실리콘밸리서 ‘2019 CHA-GEP’ 진행, “글로벌 대기업의 창의적 문화 경험 소중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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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창의인재센터가 주관한 2019 CHA-GEP(Global Entrepreneurship) in SiliconVally 프로그램이 R-WeSET 후원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창의인재센터장인 바이오공학과 홍수린 교수와 데이터경영학과 4학년 노창한‧이동선 학생, 의생명과학과 3학년 박보미 학생, 바이오공학과 2학년 강희태‧김재호 학생 등 재학생 10명이 참가했다.

홍수린 교수와 학생들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 신화 기업들인 Johnson & Johnson, Airbnb, Indie Bio, Facebook, Brite Lab, Tesla, Apple, Google Campus를 방문해 실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만나 창의적인 사내 기업문화와 기업의 도전과 실패 사례 등 기업가 정신에 대해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또 우리 대학과 MOU 체결 기관인 현지 엑셀러레이터 기관 IgniteXL에서 실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피드백을 들어보는 유익한 시간도 진행했다.

또한 Draper University, UC Berkeley, Stanford University D-school를 방문해 대학의 훌륭한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어떻게 실제로 구현되는지를 지켜보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데이터경영학과 노창한 학생은 “실리콘밸리의 세계 최고의 IT 대기업들을 방문해 자신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저마다의 방식대로 창의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좋은 사내 분위기를 느꼈다. 우리 대학 학생들도 전 세계 어디에서든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식품생명공학과 김세희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해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기업을 탐방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도전적인 마인드를 배우게 된 것이 큰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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