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힙합 동아리인 R&B가 2월 15일 서울 홍대 앞 롤러코스터 라이브홀에서 성황리에 힙합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에는 우리 대학 재학생과 신입생 그리고 다른 대학 학생 등 70여 명이 라이브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즐겁고 신나는 공연을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동영상으로 제작된 이훈규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1부와 2부로 나뉘어 힙합 동아리인 R&B의 학생들이 ‘시간이 들겠지’, ‘북향’, ‘아웃사이드’, ‘랩 스카이캐슬’, ‘사임사임’ 등 최근 인기곡 위주로 모두 18곡을 2시간에 걸쳐 공연해 참석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훈규 총장은 환영사에서 “R&B 동아리는 차 의과학대학교의 대표적인 공연 동아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학교가 아닌 외부 공연장에서 우리 대학 새내기와 재학생, 다른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하고 공연이 진행되는 2시간여 동안 모두 함께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장인영 학생은 “외부에서 공연을 해보는 것이 꿈이었는데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장정헌 교수와 학생만족센터 등에서 도움을 줘 꿈이 이루어졌다며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고 큰 호응을 해주는 등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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