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광고홍보영상제 성황리 개최, ‘수준 높은 그래픽‧동영상 작품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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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6월 14일 과학관 B101호에서 서재원 부총장과 박노일 학과장, 학과 교수들과 학과와 MOU를 맺고 있는 중견 식품기업 꽃샘식품의 이범석 상무 등 회사 관계자,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고홍보영상제(CUMPF)를 개최했다.

서재원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광고홍보영상제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역량이 강화될 것이며, 의료홍보미디어학과의 영향력도 커질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광고홍보영상제에는 꽃샘식품 홍보 방안으로 그래픽 디자인과 동영상을 제작한 9개 팀, 동영상제작기초 수업을 통해 동영상을 제작한 3개 팀의 작품 발표 순으로 진행됐고 심사는 꽃샘식품의 이범석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 김태원 감독, 엄성원 교수, 한기훈 교수가 맡았다.

영상제에 출품한 학생들은 짧은 대회 준비 기간인데도 수준 높은 그래픽과 동영상 작품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광고홍보영상제 수상은 포스터 제작을 통해 꽃샘식품의 로고를 재해석한 ‘해피니스(박찬이 외 2명)’팀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모션그래픽을 통해 꽃샘식품 기업 소개 영상을 제작한 ‘샘솟조(정혜인 외 3명)‘와 가감 없는 자취 이야기를 영상에 담은 ’셋이서 산다(조윤호 외 5명)‘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바이럴 광고영상을 통해 꽃샘식품의 차 제품을 홍보한 ’모야(김정하 외 3명)‘와 수출용 영상을 제작해 꽃샘식품의 해외 박람회를 겨냥한 ’We solution(이지해 외 3명)‘팀이 장려상을 차지하며 마무리되었다.

꽃샘식품의 이범석 상무는 총평에서 “짧은 시간 동안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신 학생 참가자분들께 고맙다. 모든 작품들이 꽃샘식품의 홍보에 대한 아이디어와 방안들을 제시해주었다.”라며 참여 학생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취재 : 김누리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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