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학생행복위원회 개최, ‘동아리 활성화로 학생행복 증진, 대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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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학생행복위원회가 11월 5일 미래관 1006호에서 이훈규 총장과 서재원 부총장, 김태동 학생지원처장, 김효승 총무처장, 각 센터장, 그리고 김준혁 총학생회장, 김나은 동아리연합회장, 권승근 생활관 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복위원회에서는 생활관 해룡학사 와이파이 시설 추가설치안과 해룡학사 흡연구역 변경안, CHA예술제 지원안, 학생동아리 육성을 위한 지원안 등이 상정돼 모두 심의 의결됐다.

이희정 학생만족센터장은 회의에서 CHA예술제 개최와 관련해 공연 동아리 학생들이 공연에 필요한 악보, 대본, 의상 구입비 등을 사비로 지출하고 있다며 CHA예술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원금 확대를 안건으로 올렸으며 김태동 학생지원처장은 학생들의 행복감 증진과 자아실현 구현을 위해 신설동아리 창단과 기존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일숙 고충처리담당관은 10월 중 학생들이 총학생회와 학습지원센터 라운드테이블 등을 통해 야간강좌 개설 확대와 생활관 샤워장 분리형 샤워기 설치, 학생식당 이용시간 연장 등 모두 7건의 고충사항을 접수해 시행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훈규 총장은 학생만족센터의 조사 결과 동아리 참여가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생활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학교는 기존 동아리와 신설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파격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으며 생활관 가운데 일부 와이파이 감도가 약한 학사에 대해서는 실태를 파악해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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