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행복위원회 개최, 이훈규 총장 “교육부 평가서 최고등급 확정, 자긍심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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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대학 행복위원회가 9월 3일 현암기념관 4층 TBL룸에서 이훈규 총장과 서재원 부총장, 김태동 학생지원처장, 김효승 총무처장, 각 센터장, 김준혁 총 학생회장, 권승근 생활관 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15차 행복위원회에서는 학생지원처에서 올린 2018학년도 학생축제 지원안이 상정돼 심의 의결됐다.

안건의 주요 내용은 학생축제 행사무대 설치비용과 행사용품 렌탈비용 일부 지원, 축제기간 동안 보건실 운영과 차량통제, 전기시설 지원 등이다.

이번 행복위원회에서는 또 김정환 도서관장의 9월 3일 새로 오픈한 행복도서관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김효승 총무처장이 현암기념관 4층의 TBL룸 설치와 기타 대학 건물들에 대한 방수‧구조보강 공사 등 방학기간 있었던 대학 환경개선 공사에 대해 보고했다.

또 김태동 학습지원처장은 G1300버스 노선 신설 등 학교 주변 교통상황 개선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홍수린 취업지원센터장, 김억환 학습지원센터장, 이희정 학생만족센터장 등 각 센터장은 2학기 센터 행사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서재원 부총장은 학생 대표들에게 우리 대학이 이번 교육부 대학 평가에서 수도권 규모가 큰 대학들과 당당하게 경쟁해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앞으로 정부로부터 재정 지원과 모든 국책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훈규 총장은 우리 대학이 비록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 대학이지만 단기간 내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교수와 직원들이 합심해서 이뤄낸 노력의 결과라며 학생들은 이제 학교에 대해 자긍심을 가져도 된다고 밝히고 앞으로 정부로부터 받게 되는 지원은 모두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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