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행복위원회 개최, ‘미래관 104호 전면거울 설치안 등 심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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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대학 행복위원회가 6월 4일 미래관 808호에서 이훈규 총장과 서재원 부총장, 김효승 총무처장, 각 센터장, 김준혁 총학생회장 등 학생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복위원회에서는 댄스동아리인 후퍼스 등의 제안에 따라 미래관 104호에 전면거울을 설치하는 안과 암벽등반 실습장의 주말 개방안이 상정돼 2건 모두 심의 의결됐다.

인공암벽등반장은 앞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주말인 토요일 오전과 오후 2시간씩, 일요일 오후 2시간 개방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행복위원회에서는 또 이훈규 총장과 교수들이 매수 수요일과 금요일 조식에 계란 후라이를 요리해 제공하는 이벤트와 미래관 507호에 설치된 수면실 활성화 방안이 보고됐다.

또한 고충처리담당관실은 5월에 접수된 잼잼게임장 이용시간 연장과 해룡학사 6층 호스텔 독서실 에어컨 점검 등 3건의 고충처리를 접수해 모두 처리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훈규 총장은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우선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과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가장 손쉬운 방법은 남보다 먼저 인사하는 것과 우리 대학 설립정신인 기독교적 이웃 사랑의 정신에 따라 신앙심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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