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로서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 서약 ’, 의학전문대학원 히포크라테스 선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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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제16회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이 2월 22일 이훈규 총장과 차병원그룹 미래전략위원회 김한중 회장, 김동익 의무부총장, 지훈상 교학 부총장, 이수곤 의학전문대학원장,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42명은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에서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서약하는 선서를 통해 의사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행사는 의전원 졸업생들의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이어 축사, 각종 시상 및 제16회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일동의 아름다운 동행 기부금 전달식과 사은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수곤 의학전문대학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담겨진 의사에 대한 이 시대의 요구를 마음에 새겨주길 기원하며 초심을 잃지 말고 도전의 순간마다 이 선서를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한중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에 기초한 의술 실천, 스승에 대한 존경심과 동료들을 존중하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을 평생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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