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교수법 도입 맞춤형 교육 실시’, 약학과, 간호학과 학과발전계획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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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과와 간호학과는 1월 9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이훈규 총장과 지훈상 교학부총장, 서재원 행정대외부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단과대학 학장, 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1학기 학과 발전계획을 보고했다.

이훈규 총장은 학과발전계획 보고회에서 대학 모든 학과 교수들이 자신이 속한 학과 홈페이지 내용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학과를 홍보. 소개하고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훈규 총장은 또 각 학과에서 검증된 새로운 학습법은 다른 학과에서도 도입될 수 있도록 하고 약학과와 간호학과의 경우 이제는 대외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특징적인 그 무엇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현진 약학과장은 학과발전계획 보고에서 약학분야 빅데이터 활용 교육과 캡스톤 디자인 모듈 활용 수업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대비 혁신 교육을 강화하고 플립러닝 등 최신 교수법을 도입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보고했다.

최 학과장은 또 차 약대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e-뉴스레터 ‘CHApharm:IN’을 발간하고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졸업생 동문 홈페이지 또는 SNS 계정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홍세훈 간호학과장은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인간존중의 전인적 지도자, 전문적 지식, 실무지도자, 국제화 등 간호대학 교육목적 기반 4가지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보고했다.

홍 학과장은 이를 위해 2018학년도에는 전공과목별로 TBL(Team based learning), PBL(Problem based learning), Simulation, Havruta 등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을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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