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학과, 환경미화원과 경비원에게 감사의 의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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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스포츠의학과 전주환 학생

어버이날은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르는 날이다. 스포츠의학과 학생회는 지난 5월 10(수)에 본교 환경미화원과 경비원을 직접 찾아뵙고 건강음료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스포츠의학과 17학번 전주환 학생은 “처음에는 단순히 학생회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큰 의미 없이 음료수를 나눠드리고자 하였다. 그런데 직접 만나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음료수를 드린 후에는 생각이 바뀌었다. 소소한 감사의 말과 작은 선물에도 매우 고마워하시고 밝게 웃어주시는 경비실아저씨와 여사님들을 보니 단순히 음료수만 나눠드리면 끝나겠지 했던 내가 부끄러워졌다. 앞으로 본교에서 여사님들과 경비아저씨를 뵐 때마다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면 여사님들과 경비실 아저씨들에게 힘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 그 날 이후 그 분들께 밝게 웃으면서 인사하면 더욱 밝게 인사에 화답해주셔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