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과정, 박윤국 포천시장 초청 특강 ‘포천,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발전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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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국 포천시장 초청 특강

차 의과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CHAMP)은 10월 30일 미래관 101호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초청해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다.

이번 특강에는 차 의과학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김주헌 원장과 이범희 부원장, 데이터경영학과 김태동, 김억환 교수, CHAMP 12기, 13기 과정 원우들과 기수별 선배 원우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윤국 시장은 특강에서 포천은 그동안 군사격장의 공포와 석탄발전소의 대기 환경 위협, 도시·비도시지역의 난개발 증가, 양호한 주거단지 부족,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해 지역 발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하지만 이제 포천은 전철 7호선 연장사업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착공,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와 연계한 광역 교통망 구축, 국도 및 지방도 간선도로망 확충, 포천 한탄강의 관광지 개발 등으로 인구 35만 명의 자족도시로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인 포천은 현재 맑고 푸른 생태관광도시, 살기 좋은 안전안심도시, 지속발전 상생경제도시, 행복동행 문화복지도시로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경기도의회 의원과 초대 및 2대 포천시장을 거친 뒤 현재 민선 7기 시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 취재 : 장지우 학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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