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공학과 2019년 2학기 ‘사제친친 간담회’ 개최, ‘학과·센터 프로그램 안내 및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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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공학과는 2019학년 2학기 개강을 맞아 9월 4일 미래관 101호에서 ‘사제친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제친친 간담회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간담회로 바이오공학과 교수와 재학생 150여 명이 행사에 참가하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바이오공학과의 2학기 계획과 변경된 내규에 대한 설명과 5개 부서 및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졸업인증제를 비롯한 달라진 학과의 내규에 대한 설명과 2학기에 진행될 학과 프로그램을 안내받고 교내 장학 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학생과 교수 간의 직접적인 질의응답을 통해서 학과의 비전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궁금증과 요구 사항을 직접적으로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센터 프로그램에서는 양성평등센터를 포함한 4개의 센터에서 폭력 예방교육과 취업 프로그램, 학습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이 있었다.

바이오공학과 3학년 김현진 학생은 “전공분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교과 로드맵을 계획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동안 여러 센터에서 각기 다른 시간에 수업 시간을 할애하여 프로그램 안내를 했었는데, 따로 수업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한 번에 모아 들을 수 있어서 훨씬 효율적이었다. 또한 장학금 관련 내용이나, 학생지원 관련 프로그램을 담당자에게 직접 설명 들을 수 있어서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학기 복학한 이기석 학생은 “군 전역 후 복학 준비를 하며 변화된 학사 내용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조기 적응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선후배들과의 소개 자리를 통해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바이오공학과 이경혜 교수는 “차 의과학대학교의 새로운 학사행정뿐만 아니라 바이오공학과의 끊임없는 변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의 학습과 연구 활동, 진로 모색 지원을 위한 학과의 다양한 계획들을 공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통해 학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이번 간담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취재: 지은서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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