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만족센터는 지난 9월 말부터 11월까지 8주에 걸쳐 미술치료 집단 상담 및 대인관계 능력 증진을 위한 집단 상담을 진행했다.
미술치료상담심리학과 김지은 교수와 강민철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 미술치료 집단 상담은 미술 매체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과 자아를 탐색하고 나아가 자기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 참여 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또 대인관계 능력 증진 집단 상담은 나와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를 다각도로 탐색하며 자신의 감정과 의견 표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토의함으로써 학생들의 소통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미술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포츠의학과 1학년 신해섭 학생은 ‘내 마음속에 있었던 이미지들을 그림으로 구체화하면서 보다 정확하게 나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