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수면실 많은 학생 이용 예상’, 미래관 5층에 수면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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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없는 시간이나 하교 통학버스를 기다리면서 잠시 쉴 수 있는 학생 수면실이 미래관 5층에 마련됐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5월 15일 이훈규 총장과 서재원 부총장, 김효승 총무처장과 김준혁 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관 507호에 설치된 수면실 오픈식을 가졌다.

수면실은 16개의 수면용 쇼파가 마련돼 학생들이 수업이 없는 시간이나 하교 통학버스를 기다리면서 잠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 많은 학생들의 이용이 예상되고 있다.

학생 수면실 바닥에는 카펫이 깔려 있고 에어컨도 설치돼 학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언제든지 쉴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남학생‧여학생 누구든지 쉴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행정학과 3학년 김태준 학생은 “그동안 통학생들이 버스 시간을 기다리면서 편하게 쉴만한 공간이 있었으면 했는데, 잠시 동안이나마 눈을 붙일 수 있는 수면실이 마련돼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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