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공연 동아리별로 개최됐던 가을철 콘서트가 올해부터는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CHA 예술제로 확대돼 대학 주관으로 열리게 된다.
제1회 CHA예술제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현암기념관 대강당과 학생식당 등에서 음악과 춤, 연극, 방송 등 대학내 학생동아리의 공연들이 한꺼번에 개최된다.
먼저 11월 21(화) 오후 5시30분부터 현암기념관 대강당에서 제1부행사로 대학 밴드동아리인 레드지퍼스 공연과 2부 행사로 댄스 동아리인 후퍼스의 공연이 펼쳐진다.
22일(수)에는 역시 현암기념관 대강당에서 제1부 힙합동아리의 R&B공연에 이어 제2부 하울의 어쿠스틱 음악 공연이 있을 예정이고 23일(목)에는 오후 6시부터 합창동아리인 차콰이어와 차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연이어 개최된다.
이어 28일과 29일에는 현암기념관 대강당에서 연극동아리 꿈꾼의 연극 ‘쉬어 매트니스’공연과 함께 학생식당에서는 대학 방송동아리인 CUBS의 ‘크라임씬’ 방송제가 열린다.
CHA예술제와 함께 미술치료.상담심리학과는 11월24일부터 12월1일까지 과학관 1층에서 학과 1,2학년 학생들이 수업시간을 통해 준비한 100여점의 ‘마음채움전’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