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대학연합 창업 프로그램’ 성황리 개최 ‘경기북부 대학 창업문화 활성화 및 창업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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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경기북부 대학연합 융합기술 창업 프로그램

차 의과학대학교 창의인재센터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한 ‘2019 경기북부 대학 연합 융합기술 창업 프로그램’이 11월 21일 차 의과학대학교 미래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창업 기반이 부족한 경기북부 대학의 창업문화 활성화 및 기술창업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차 의과학대학교, 경동대학교, 대진대학교, 신한대학교 등 경기북부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200여 명이 참석해 융합기술 창업특강, 네트워킹 데이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융합 기술 창업특강에는 ㈜쏘카 김상우 데이터그룹장이 강연자로 나서 ‘업(業)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자’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상우 데이터그룹장은 국내 대표 커플앱 비트윈(Between)의 창업스토리부터 ㈜쏘카와의 합병과정까지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하며, 대학생 예비창업가가 가져야 할 기업가 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차 의과학대학교 등 대학 창업 팀 8개 팀이 톡톡 튀는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차 의과학대 ‘진리해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신한대 ‘예스마이스터 팀’이 ‘자석착탈식 치기공용 조각도’ 아이디어로 대상을, 대진대 ‘DJGG 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재원 차 의과학대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 북부 대학 창업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힘써줘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와 같은 교류가 도내 전역으로 확대되고 도내 청년 기술창업 문화에 대한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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