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생 천여 명 대규모 갈비 파티’ 장관, 차 의과학대학교 제2회 해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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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제2회 해솔축제가 5월 23일 청명한 날씨 속에 이훈규 총장과 서재원 부총장, 교수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솔마당에서 개최됐다.

해솔축제는 밴드동아리 Red Zippers 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대학 축제 사상 처음으로 교수와 학생 등 천여 명이 한꺼번에 푸른 잔디밭에서 식사와 맥주를 함께하는 갈비 파티 형식으로 진행돼 장관을 연출했다.

학교 측에서 준비한 갈비는 모두 1,100여 명 분으로 각 학과별로 밥과 밑반찬, 맥주, 음료 등과 함께 제공돼 불판에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교수와 학생들은 학과별로 모여 앉아 식사를 함께하면서 신나는 공연과 음악이 나올 때마다 환호하며 즐기면서 스스럼없는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었다.

학과별 장기 경연 대회인 ‘해솔 Got Talent’는 11개 학과 12개 팀이 참가해 노래와 비트박스, 댄스 등으로 열띤 경연을 벌였고 학과 경연에 이어 힙합동아리 R&B와 댄스동아리 후퍼스의 공연으로 오후 늦게까지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해솔 Got Talent 우승은 가수 이정현의 노래 ‘와‘ 와 가수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화려하고 절도 있는 댄스와 함께 공연한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시집은 글렀다’ 팀이 차지해 상금 50만 원을 받았고, 2등은 약학과 이준수 학생이 비트박스로 상금 30만 원을, 3등은 미술치료‧상담심리학과가 댄스 공연으로 상금 20만 원을 받았다.

해솔축제에서는 또 경품행사로 1등에게는 에어팟이 수여되는 등 총학생회가 준비한 푸짐한 경품이 지급됐고, 참가한 여학생들에게 학교 측에서 특별히 선크림 500여 개를 선물하기도 했다.

의생명과학과 1학년 박범철 학생은 “준비과정도 어려웠을 텐데 대규모 갈비 파티를 열어 놀랐다. 평소 어려웠던 학과 교수님들과 함께 야외 잔디밭에서 음악‧댄스 동아리 공연도 즐기고 학과 친구들의 장기자랑도 보면서 마음껏 스트레스를 푼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취재 : 강지연, 김누리, 배준희, 서민숙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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